`복수초(福壽草) 양재천 여의천에는 텃새로 자리 잡은 청둥오리가 있지요 한 마리 한 쌍 새끼들도 데리고 나들이 할때는 아주 장관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과천댁 양재댁 내곡댁 도곡댁 우면댁 가끔 두루미나 백로도 보이지만 천적이 없거나 먹이가 풍부해서인지 철새가 아니고 텃새로 주인 행새를 합니다. 잉어때와 먹이 쟁탈전을 벌일때는 날래기도 하지요. 잉어때와, 철새 무리, 비둘기때, 졸졸 실개천 따라 겨울 한가로움에 생명력을 불어 넣습니다. * * 여기저기 `복수초` 소식이 동호인들 사이에 회자 되고 있습니다 1월말 남녘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전국 일원에서 `설중복수초` 상견례 소식이 영웅담 마냥 전해집니다. 열이 많아 눈을 녹이고 피어나는 복수초 복복에 목숨수를 쓰서 복수초지만 이름이 좀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