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섣달 꽃 본 듯이`
역시 대한다운 강추윕니다
눈 내린 한옥 풍경이 정겹습니다
누가 그린건지
눈 덮인 소나무,
산수유, 횟잎나무, 남천의 빨간 열매에 눈 덮인
모양새가 한 폭의 풍경홥니다.
오복이는 신이 나서 눈밭을 뛰어 다닙니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 풍경은 완성 되었는데
두손 맞잡고
함께 바라볼
추위를 녹이는
**이가 있음 더 좋을 텐데
시민의 숲에 있는
산수유 열매를
보러 갑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산수유 열매
동지섣달 꽃 본 듯이...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