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수`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 이성(理性)은 투명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는 날카로우나 갑 속에 든 칼이다. 학창 시절 달달 외던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입니다 변화하는 세태에 순응하지 못하면 쇠퇴한다는 것을 장사하는 내내 몸으로 채득 했지요 새로운 것을 익히고 경험하고 이제는 따라가기도 버겁고 있는 것도 지키지 못하고 찾느라 허비하는 시간이 나날이 늘어 납니다 * * 마지막으로 화염수를 소개합니다. 능소화과로 영어로는 아프리칸 튤립 열대 수종이라 우리는 수목원에서나 볼 수 밖에 ...... 붉은 꽃, 노란 꽃... * * 살아온 날이 중요한가 살아갈 날이 중요한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자가... 좋은 말이지만 쉽지가 않네요 `청춘예찬`이 아니라 `노년예찬`을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