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반려식물

채희성 2022. 7. 12. 19:40

`반려식물`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 귀한 시대가 되다 보니

세상이 빙글빙글(돌아이) 돈다

가축에서

애완견 애완묘 등등

반려동물이라 부르더니

 

꽃잎하나에 수백만원하는

반려식물의 시대가 도래했네요

`몬스테라`를 비롯한 식테크가 유행입니다.

 

``사랑이 고프다``

사람이 사람을 등한시하고

자기만의 세상 울타리에 갇혀서

사랑타령입니다.

 

올해는 텃밭에 샛노란 탕콩꽃이 유난히

시선을 끕니다.

작년엔 쑥갓꽃이 그렇게 시선을 끌더니

 

고구마꽃

감자꽃

도라지꽃

땅콩꽃

 

너도 화분으로 들어가 화초로 살아볼래.....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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