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함박나무

채희성 2022. 6. 22. 12:00

` 함박나무`

 

어제가 낮이 가장 긴 하지네요

소서, 대서, 초복, 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

30도를 오르내리고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

버스가 힘들어 합니다.

오늘도 이것저것 손 볼게 많아 정비 공장으로...

*

*

함박꽃나무가 있지요

함박꽃으로 알려진 작약의 꽃도 비슷한 이름

 

함박꽃나무는 산목련, 북에서는 목란으로 불리기도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좋아한다고 북한의 국화랍니다.

 

지구상에는 25만여종이 꽃을 피운다고

또 그 중에 버릴 꽃은 하나도 없지요

 

순백색의 아름다움과

향기도 좋아 인기 있는 수종이랍니다.

 

화려하지 않고 기품있게 피는 함박꽃나무꽃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

*

너도,,,

나도,,,

,,,

아제비,,,

사촌,,,

 

요즘 유명 작곡가의 작품이 표절이냐 아니냐 말이 많네요

창작이 그 많큼 고통스럽고 어렵지만

누군들 살아오면서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지요

 

밤나무 너도 밤나무 나도밤나무.

풍란 나도 풍란 너도 풍란.

강아지풀 나도 강아지풀 너도 강아지풀.

검둥오리 검둥오리 사촌.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미나리 개미나리 미나리아제비

 

재밌네요..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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