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 귀한 시대가 되다 보니
세상이 빙글빙글(돌아이) 돈다
가축에서
애완견 애완묘 등등
반려동물이라 부르더니
꽃잎하나에 수백만원하는
반려식물의 시대가 도래했네요
`몬스테라`를 비롯한 식테크가 유행입니다.
``사랑이 고프다``
사람이 사람을 등한시하고
자기만의 세상 울타리에 갇혀서
사랑타령입니다.
올해는 텃밭에 샛노란 탕콩꽃이 유난히
시선을 끕니다.
작년엔 쑥갓꽃이 그렇게 시선을 끌더니
고구마꽃
감자꽃
도라지꽃
땅콩꽃
너도 화분으로 들어가 화초로 살아볼래.....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