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난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도
지난 계절은 돌아오고
시든 청춘은 다시 피지 않아도
시든 꽃은 다시 피고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아도
빈 술잔은 채워지고
-주병권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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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길이 인산인해입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들 끼리
동료들끼리
유모차에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로 교통은 마비
인도 차도 자전거길 모두 만원
잠시 다리 위에 차를 세우고
벚꽃 구경하세요
무료입니다.
`와우~~~~~`
2022 .0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