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

채희성 2022. 4. 11. 08:54

``

 

지난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도

지난 계절은 돌아오고

 

시든 청춘은 다시 피지 않아도

시든 꽃은 다시 피고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아도

빈 술잔은 채워지고

 

-주병권 (1962~)

*

*

양재천 벚꽃 길이 인산인해입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들 끼리

동료들끼리

유모차에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로 교통은 마비

인도 차도 자전거길 모두 만원

 

잠시 다리 위에 차를 세우고

벚꽃 구경하세요

무료입니다.

 

`와우~~~~~`

 

2022 .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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