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오라기 난초

채희성 2021. 10. 20. 17:28

`해오라기난초`

원래 귀한 야생난이라 구경하기 힘들죠

수목원이나 보존 지구에 가야 구경 할 수 있는 꽃

8월경에 피고

지금은 먼지 같은 열매 속이 여무는 시기

해오라기 백로 닮았다고

해오라기난초

꽃말이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꿈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꽃을 보면 아름답다 못해 신기함에 놀라 눈이 뜨이고

꽃말을 들으면 가슴이 열려 귀가 번쩍

애절한 두 선남선녀에 얽힌 설화가 가슴을 애입니다.

불현듯

당신은 나에게 누구인가요......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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