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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곰배령 가는 차 안에서 어떤이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대게 욕을 한다 이런 저런 상황을 들먹이며.. 나도 매주 교회에 다니거나 매사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슬며시 반론을 한다 맞지요 맞아요 하지만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화진`에 가보셨어요?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아세요 `헐버트`를 아세요 등등 목숨을 바치며 서학을 전한 선교사들을 들먹인다. 공감가는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한글 ‘띄어쓰기와 가로쓰기’, 처음 도입한 사람은 선교사? - 목장드림뉴스 (penews.co.kr)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 나무위키 (namu.wiki)

나의 이야기 2023.06.03

디지털 디톡스

오랜만에 마라톤클럽 자봉을 했네요 이런 퀴즈를 내 관심을 끌고 아 ! 내일이 자봉 당번이구나.. 여기서 퀴즈 하나 가.심폐소생술 강사이신 조현세님은 1. 오른손잡이다 2. 왼손잡이다 3. 양손잡이다. 나.우리나라 최대의 오미자 산지는 1. 문경 2. 평양 3. 함흥 다.사하라사막마라톤을 달린 이석배님 배번은 ? 라.승마대회에 나가신 김경식님의 배번은 ? 가+나+다+라의 합에서 1000을 빼면 ?? 이거 맞추신 분에게는 내일 오미자 한 병과 수박 한 통을 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수박 얼리고 떡집에 백설기 맞추고 맥주 홍초 오미자 콜라 생수 준비하고 * * 오늘의 생각으로 디지탈 웰빙 디지탈 디톡스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균형잡힌 디지털라이프 누가 정리를 잘해 놓아서 링크합니다. 디지털 디톡스(Digi..

나의 이야기 2023.06.03

감꽃과 사하라 사막마라톤

아침 햇살에 보석 같이 빛나는 감꽃 잎사이의 꽃보다 떨어진 감꽃이 걸음을 멈추게합니다. 열매를 맺지 왜 떨어지니 부서지지 않게 고이고이 집어서 강아지풀에 괩니다 목걸이를 만들다 하나 입에 넣어봅니다. 떱떠름 달콤 어느새 오복이도 달려와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입에 넣었다 뱉었다하더니 몇 개 삼킵니다. 어린 시절 놀이 도구였고 또 간식거리였는데... [이석배] [오전 9:30] 이석배 사하라사막마라톤 참가 영상입니다 https://youtu.be/stD6nKkRx3s

나의 이야기 2023.05.25

곰배령 야생화

`천상의 화원 야생화 천국` 벼르고 벼루던 곰배령을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반더릉 산악회 버스를 타고 7시 양재역을 출발합니다 31인승 우등버스로 20여년전 백두대간을 탈때는 중소 산악회가 오너 인솔하에 출발하였는데 이제는 하루에 17군데나 출발하는 대형 산악회로 자랐네요 반더룽, 좋은 사람들, 산수 산악회 등등... 2시간여 달려 귀촌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사전 입산 허가를 받아 가는데 관할이 나뉘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정상 부위에 녹음이 우거진 점봉산과는 달리 넓은 평원이 있다는게 특이하네요 피는 꽃 맺은꽃 올라오는 꽃 열시미 눈맞춤합니다. 계곡따라 왕복 7km정도 산행 코스로는 짧지만 목표가 야생화 탐방이니 카메라가 바쁨니다.

나의 이야기 2023.05.22

때죽나무

담장 넘어 장미가 만발 했다 장미 공원을 찾아 가보자 서울 중량구는 이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른 감이 있지만 혹시나 싶어 부천 장미 공원을 찾았으나 대부분 몽우리만 부풀었다 5월 말께 가야 만발할거 같다 공원 주변에 있는 수 많은 대형 교회의 십자가가 한 낮 햇살에 눈부시다 우리가 교회를 구원할까 교회가 우리를 구원할까...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 그늘 정자에 돗자리 깔고 앉아 감자떡을 먹는 맛이 일품이다. 때죽나무 영어로는 종 모양을 하고 있다고 snowbell 향이 진하고 아래로 피는 흰 꽃입니다. 때죽나무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져서인지 이름의 유래도 여러 가지입니다. 껍질을 문지르면 때가 죽죽 나온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 한다는 설도 있고, 하얀 열매가 익어 동그랗게 주렁주렁 매달려 ..

나의 이야기 2023.05.15

산사나무와 로제타홀

`유일한 사랑`이라는 꽃 말을 가진 물매화를 닮은 꽃이 보입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가 도시에서는 정원수로 자리하지요 사과의 고장 문경 동로로 가는 금천변에는 가로수로도 봄이면 꽃으로 가을이면 열매로 눈길을 끕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한자로는 山査(산사)라고 쓰며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열매가 사과맛이 날 뿐더러 붉고[1], 또한 산에서 나는 사과나무라고 하여 산사나무가 되었다. 다만 산사의 査(조사할/산사나무 사)와는 달리 사과의 사는 沙(모래 사)를 쓰지요 순우리말로는 아가위나무, 점점 운동이 게을러저 스태프와 실내 자전거를 구매 했네요 초등학교 헬스장도 가는 빈도도 줄어들고... 오늘은 로제타홀 이라는 이름을 기억할렵니다.. 링크... .https://www..

나의 이야기 2023.05.10

괴불나무

부천 수목원에 갔다가 인동넝쿨꽃을 닮은 괴불 나무를 만났습니다 큰 수목이라 놀랐네요 열매가 달리는 모양새가 꼭 개의 불알과 같다고 하여 ‘개불알나무’라고 하던 것이 ‘괴불나무’가 되었다고 추측한답니다. 빨간 열매가 달리는데 먹을 수 있구요 향이 진합니다. 부천수목원은 규화석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5월 가족의 달일까 가정의 달일까 가족은 ? 가정은 ? 외식해야 하나 집밥해야 하나 유명 가수 디너쇼가 남았네요 이래저래 특별한 날 보다 일상이 편합니다 에라 순대국이나 먹어러 가자 아니야 열무 비빔국수가 땡긴다 *유명 순대국밥집 앞에, 수타 짬뽕집 앞에 긴 줄입니다. 식당도 대형화, 인테리어, 스토리가 있어야 핫플로 붐비나 봅니다. 우리네 인식으로는 따라가기 버겁네요

나의 이야기 2023.05.08

황매화 서예 전시회

황매화 겹황매화(죽단화) `숭고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소사와 심석의 전시회 소식이 있습니다. 애련설 予獨愛蓮之出於泥而不染 (여독애련지출어니이불염) 하지만 나는 오직 연꽃을 좋아하노라. 진흙에서 나왔어도 더럽혀지지 아니하고, 濯淸漣而不夭 (탁청연이불요) 맑은 잔물결에 씻겨도 교태롭지아니하며 中通外直 不蔓不枝 (중통외직 불만부지) 속은 비고 밖은 곧으며, 덩굴을 뻗지 않고 가지도 치지 않으며 香遠益淸 亭亭淨植 (향원익청 정정 정식) 향기는 멀어질수록 더욱 맑고, 곧고 깨끗하게 자라, 可遠觀而不可褻翫焉 (가원관이불가설완언) 멀리서 바라볼 수만 있을 뿐, 가벼이 희롱할 수 없느니.

나의 이야기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