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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도로 가로변에 이팝나무꽃이 만개 했네요 벚꽃 일변도에서 요즘 가로 공원에 꽤 많이 식재 되어 눈이 내린 것 같아 이색적입니다 너나 나나 모두 가난 했던 어린 시절 하얀 이밥에 쇠고기국을 원없이 먹고 싶었든 보리 고개를 연상케 합니다. 자주 찾는 `모야모`라는 웹싸이트가 있는데 꽃 이름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길가 가로변에,아니면 빈 공터에 피는 야생화 누구하나 눈길주지 않는 야생화 그저 때가 되면 피었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는 야생화 그 잡초 같은 이름모를 꽃 좋게 말해서 야생화 그에게도 이름이 있을까?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하지 않아도 저홀로 피고지고 피고지고 화사한 유명한 꽃보다 이름모를 야생화에 그리도 정감이 더 가네요 더구나 이름이 있을까 싶은 그리도 작은 꽃에도 다 사연을 담은 이름이 있으니 `애기..

나의 이야기 2021.10.31

공작화

와인 없이는 못사는 어느 와인 애호가가 매일 한두잔씩 안마시는 날이 없는데 매주 하루는 바라보기만 한데요 왜 안마시고 바라보기만 하냐니까 그래야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더 소중함을 느끼고 더 사랑스럽게 여기고 더 애정을 갖게 하기 때문이라고 ...... ! ! ! 어제부터 비가 계속 내리네요 공작화가 더욱더 날개를 폈겠죠 님을 향해 여기는 찔래꽃이 환히 웃고 있네요 2021.05.06

카테고리 없음 2021.10.31

돌나물

야생화 야생화 그러다 보면 잡초와 화초의 경계가 아사무리 하죠 꽃씨를 뿌린곳에 풀이 점령을 해서 풀을 뽑아야 되는데 어느게 풀이고 어느게 화초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에라 모르겠다 너도 그만 화초해라 약초, 화초, 잡초 그게그거지 내가 곱게곱게 바라보면 다 화초지 한켠에 돌나물이 비집고 앉아 꽃을 피웠어요 장독대 앞이라 호미질을 벗어났나보네요 “너 참 예쁘다 ” 감자 이랑에 북을 돋우느라 호미질을 하다가 큼직한 녀석을 하나 발견 했지요 대뜸 생각나는게 첫 수확물을 누구에게.... 이 걸 던지면 ( )까지 갈까. 받으세요 2021.05.18

나의 이야기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