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로변에 이팝나무꽃이 만개 했네요 벚꽃 일변도에서 요즘 가로 공원에 꽤 많이 식재 되어 눈이 내린 것 같아 이색적입니다 너나 나나 모두 가난 했던 어린 시절 하얀 이밥에 쇠고기국을 원없이 먹고 싶었든 보리 고개를 연상케 합니다. 자주 찾는 `모야모`라는 웹싸이트가 있는데 꽃 이름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길가 가로변에,아니면 빈 공터에 피는 야생화 누구하나 눈길주지 않는 야생화 그저 때가 되면 피었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는 야생화 그 잡초 같은 이름모를 꽃 좋게 말해서 야생화 그에게도 이름이 있을까?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하지 않아도 저홀로 피고지고 피고지고 화사한 유명한 꽃보다 이름모를 야생화에 그리도 정감이 더 가네요 더구나 이름이 있을까 싶은 그리도 작은 꽃에도 다 사연을 담은 이름이 있으니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