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에 걸린 실눈썹 달
누가 눈썹을 달아놓았나
돌아본 거울 속의 내 눈이 민둥산이구나“
꽃마을이 노랗게 변하고 있습니다
국화꽃 화분이 송알송알 망울을 터뜨립니다.
시원해지니 야외의 계절입니다.
우리네 등산 문화도 많이 바뀌었네요
어디 산을 가나 정상만을 향했는데
이제는 둘레길 계곡길
거기다 더해서 해안이나 절벽에 설치한 잔도길이
유행이고
가는곳마다 이제는 출렁다리로 유혹합니다.
등산. 입산을 지나 이제는 유산(遊山)
즐기는 산행이군요
고령화 시대의 시대상이겠지요
골프바람에서 이제는 테니스 바람으로...
한 때
인라인스케이트 붐이 일더니
마라톤으로, 다시 자전거로
변화의 물결이 출렁이는 파도 같이 빠르네요
이제 마스크 착용도 실외에서는 해제 되었지요
본격 실외 운동 전성기가 시작 되는군요
마라톤 . 등산. 소식통이 불납니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무의도
올 여름 다녀온 섬들입니다
몇 번 다녀온 섬들이지만
갈때마다 생기 넘치네요
이어서
감악산 하늘길
순창 용궐산 하늘길
철원 주상절리길
두타산 베틀바위
비금도 그림산
하동 형제봉 등등
절벽 잔도길을 다닐 예정입니다.
카톡만 하다가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서
예전에 쓰던 블로그에 저장했는데
이마저도 폐지 된돼서 티스토리로 이전합니다.
놀멍, 쉬멍, 먹으멍, 놀아보세...
T 스토리 주소 https://chaehs57.tistory.com/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