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무`
돌아보니 지나온 길이 아름답구나..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있네요
떠나간 이가 지난 세월 근무한 회사에
감사의 떡을 돌리고
`그 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는 전통
또 어떤 회사는 퇴직한 근무자에게
`지난 세월 이렇게 회사를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감사의 선물을 돌리기도 하고
모두가 감사함 뿐 이네요
나도 `이렇게 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탔으면 빈차로 갈뻔했습니다.`
*
*
이 나무가 먼 나무래유
`이 나무가 먼나문데요`
이나무에 이어서
먼나무도 있네요
잎이 줄기에서 멀리 떨어져 달려 있다고
먼나무라고 했다는 설도 있고
제주도에서 푸른 잎과 열매가 겨우네 곱게 있어
사람들 마다
저 나무가 뭔 나무래유 ?
하도 물어서 먼나무라는 설도 있고
아무튼 겨우네 붉은 열매를 달고
새들을 유혹하는 먼나무
따뜻한 남부 지방에선 가로수로 많이들 식재하고 있군요
뭔 나무래 ???
먼나무라니깐 !!!!!
얘가 누구래 ??
봉순이 친구 아닌가벼!!!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