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의 관방 유적/근암산성
근암산성은 문경시 산양면 현리의 뒷산에 있는 삼태기 모양의 포곡식 토축산성으로 정상부에만 길이 40m의 석축성벽이 있다. 능선부는 2중 성벽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옛 성황당이 있고 치마장이 있었다고 한다.
성벽의 전체길이가 약 1.6km, 높이 3~4m에 이르는 대규모의 산성이다. 현리(縣里)는 신라시대 근품현(近品縣), 고려시대 산양현(山陽縣)의 소재지로서 고려 태조 10년(927) 9월에 후백제의 견훤이 근품성을 공격하여 불태웠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보인다.
※ 참고문헌 : 길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문경새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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