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야생화 천국`
벼르고 벼루던 곰배령을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반더릉 산악회 버스를 타고 7시 양재역을 출발합니다
31인승 우등버스로
20여년전 백두대간을 탈때는 중소 산악회가
오너 인솔하에 출발하였는데
이제는 하루에 17군데나 출발하는 대형 산악회로 자랐네요
반더룽, 좋은 사람들, 산수 산악회 등등...
2시간여 달려 귀촌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사전 입산 허가를 받아 가는데
관할이 나뉘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정상 부위에
녹음이 우거진 점봉산과는 달리 넓은 평원이 있다는게
특이하네요
피는 꽃
맺은꽃
올라오는 꽃
열시미 눈맞춤합니다.
계곡따라 왕복 7km정도
산행 코스로는 짧지만
목표가 야생화 탐방이니
카메라가 바쁨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색 갈퀴나물과 문맹 (0) | 2023.05.25 |
---|---|
감꽃과 사하라 사막마라톤 (0) | 2023.05.25 |
술 얘기 (0) | 2023.05.22 |
때죽나무 (0) | 2023.05.15 |
산사나무와 로제타홀 (0)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