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악보그리기 2

채희성 2013. 2. 15. 23:55

악보그리기 2

음에 미처 말하지 못한 다른 기본적인 기능들을 알아 봅니다.

 

1. 우선 반음의 올림,내림에 관한 것입니다.

  • Sharp Flat Natural   
    샾 플렛 내츄럴 등과 같은 음변환에 관련된 입력에 꽤나 난감함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보자의 대부분이 표시가 안들어간다고들 합니다.
    음표 바로앞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기에 그위치에 정확히 입력을 하는데도 기능되지 않는다고합니다.
                             그 이유는요 음표에 넣어야 합니다.
  • 콩나물 껍띠 벗기듯이 
    그림과 같이 콩나물의 머리를 벗기듯이 입력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반음변환표가 들어가게 됩니다.



    지울 때도 마찬가지로 음표를 클릭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음표도 같이 지워지게 됩니다.
       잘못 넣었음을 바로 알았을 때는 단축키 Ctrl + Z 로 되돌리기 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이상이 있는데 그건 한 마디내에서 반음 조정표를 하게 되면 적용이 하나씩밖에 되지 않습니다.
    음표에 샾이 붙은 모습 

    그림을 보시다시피 같은 마디 내에서 앞쪽의 음표에 음조정을 덧붙이게 되면 그 음 하나만 붙게 되고 뒤의 같은 높이의 음에는 제자리표가 자동으로 붙게 됩니다.


    중간에 플렛이 붙은 경우 
    옆의 그림에서도 마찬가지 일이 있군요..

      이것 역시 오류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나의 음에 반음 올림내림표나 제자리표가 붙게되면 그 영향은 한 마디의 끝까지 간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틀렸거나 앙코르가 틀렸거나 ..............
       위의 상태에서 연주를 들어보면 상당한 어색함이 들립니다.
       그래서 제가 맞는 것 같군요.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같은 마디 내의 같음 높이에 있는 음표마다 같은 음 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거 꽤나 걸리적거리는 작업입니다.

올바른 악보

나머지 두 개의 음에도 그려 주면 올바른 악보가 되었군요..ㅋㅋ

 

그리고  반음 조정표를 지우기 위해 지우게로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위에서 배운 것처럼 입력이 콩나물머리를 눌렀으니 지우는 것도 머리를....해서 머리를 누르면 음표도 같이 지워집니다.
      음표를 다시 그릴려면 상당한 노고가 필요하죠..ㅋㅋ

      음표를 지우지 않으면서 반음을 다시금 원래대로 조정하여 주려면..
              플렛이나 샾은 내추럴 표시로 다시 그려주어야 하고,
               내츄럴 표시는 악보의 장조에 맞게 샾이나 플렛을 다시 붙여주면 됩니다.

2. 되돌리기에 대해서 ..


 단축키는  Ctrl + Z 로 씁니다.
그런데 이건 한 번밖에 되돌릴 수가 없군요..
플레쉬나 나모같은 프로그램은 100회까지 실시된 작업을 되돌리기로 살릴 수 있답니다.
    플레쉬는 200회까지 사용자가 늘릴 수 있다는데 ..  
       심지어 윈도의 그림판도 3회까지 되돌리기 할 수 있답니다.
근데 앙코르는 1회 작업 분만 되돌릴 수밖에 없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3. 저장하기에 대해

잠깐의 실수로 힘들여 작업한 공로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답니다.
   갑작스런 앙코르의 헤괴망측한 여러 결과물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아무키나 마구 누르다가는 휘~~잉....

저도 가끔 이런 일이 있어 더욱 황당하더군요.
    열심히 작업하는데 애들이 뛰어 놀다가 혹은 호기심으로 혹은 가족의 얄궂은 짓으로 컴의 전원이 퓍~하고 꺼져버리면.끝..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선 수시로 저장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처럼 자동저장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동저장기능에 대해선 모르겠습니다.
           단지 저장하기의 단축키가 Ctrl + S 라는 것 밖에는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더 희한한 것은 새이름으로 저장하기에 대한 단축키가 없다는 것입니다. 
               Save As... 에 대한 단축키가 없으니 이를 어쩐댜.
                       대안이 있기는 합니다.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앙코르를 시작하고 악보를 그리기에 앞서 새로운 악보는 항상 Untitled 이름이 붙게 됩니다.
                       아직 제목없음 이라는 뜻일테죠..
                   그 상태에서 악보그리기를 모두 마치고
새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하려면

  1. File -> Save As       단축키  Alt + F , A 로 가셔서 새로운 파일 이름을 넣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더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2. 단축키 Ctrl + S 입니다.
          어! 라고 하시는 분은 앙코르를 어지간히 아시는 분이시군요..
            네 이건 그냥 저장하기의 단축키 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Untitled 상태에선 새이름으로 저장하기 기능을 하더군요.사용자가 저장하기 명령을 내렸으나 앙코르에 저장할 파일명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악보를 불러와서 편집을 하고 저장을 하면 그냥 저장만 됩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되고 나중에 써 먹으시면 중급소리 듣습니다.

 

4. 툴바 감추기

툴바

악보를 그리다가 보면 악보위에 둥둥 떠다니는 메뉴판,툴바를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웠다가 다시 불러오려면 Windows -> Tool bar
 에서 툴바를 불러내고
   다른 악보편집을 하려면 세뇨라든가 묶음선 포르테시모등과 같은 여러 악상 기호를 쓸려고 Windows -> Pallet -> ????
       복잡스럽고 번거롭고 헷갈리고 귀찮고 짜증나고 얺잖아지고 앙코르랑 싸우고 영어도 모르고 단축키 외우기도 싫고............

각각의 단축키는 툴바 불러오기는 Alt + W , B 이고요
팔레트는 Alt + W , P , ( N , C , G , T , D , 1 , 2 , S , U , E , L
)

너무 많고 복잡스럽고 번거롭고 헷갈리고 귀찮고 짜증나고 얺잖아지고 앙코르랑 싸우고 영어도 모르고 단축키 외우기도 싫고............

그럴 때는 Ctrl + K 를 눌러보세요. 그럼 걸리적거리는 메뉴판이 사라집니다.
다시누르면 나타납니다.

툴바에 있는 기능이라고해야 별거 없군요. =^^=툴바 설명
대부분이 단축키가 있고 글꼴이야 한 번 고쳐 놓으면 건드릴 필요없을테고요.

 

5. 글꼴저장하기

일본어 가사를 넣을려고 여러 가지 별난 짓을 다 해봤다는 글을 읽어 보셨을 겁니다.
                                                                       못읽으셨다면
=^^=
 그러다가 알아낸 아주 좋은 기능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앙코르 환경 설정하기....
   앙코르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될 때마다 기본적인 환경설정으로 시작을 합니다.
 예를 들면 맨처음에 스태프 셋팅시의 시스템수나 마디의 수...
   가사나 코드에 쓰일 글꼴과 크기...등등..이죠..

특히 악보집을 만들려고 많은 악보를 다량으로 그릴려면 수일에서 수십일의 작업을 하게 됩니다.
컴을 몇날 며 칠을 켜놓고 앙코르를 계속 실행시켜 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
누구라도 잘 때는 끄고 작업할 때 다시 컴을 켜고 하려면 앙코르 본래의 셋팅과 글꼴등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그럼 다시 원하는 글꼴과 크기를 정하고 해야 합니다.
그걸 하지 않아도 되는 법을 알아 내었습니다.
아시는 분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제가 알아낸 방법입니다.

앙코르 실행파일
       앙코르 실행 파일이 있는 폴더의 일부분입니다.
       이 위치는 각자의 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알아서 찾아갑니다.
       그중에
Encore.ini 환경설정 이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위 그림중에는 좌측의 것입니다.
         그걸 더블 클릭하여 열어보면 메모장 같은 것이 나옵니다.
      밑으로 조금 내려 가다 보면 [Fonts] 라고 되어있고 밑으로 Lyric Chord Staff등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가사를 바꿔보겠습니다.
Lyric 이 가사입니다.
Lyric=Times New Roman,9,0,0
 <-에서 Times New Roman는 글꼴이고 9는 글씨크기입니다.

나머지 두개는 몰라요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는......
이 두가지를 바꾸고 저장을 하게되면 앙코르 프로그램을 다시 끄고 시작을 해도 자신이 정한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앙코르의 모든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푸하하하핳하하ㅏ하ㅏ.......



그리고 난 너무 기쁜 나머지 사랑스런
땜짱 Grace Sson 에게 연락하여
이 비밀을 전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에게서 더욱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다.

그녀 왈 ,,,,그거 간단한 건데..........ㅡ.ㅡ;a

그녀가 내게 알려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et up -> Save Preferences 를 누르면 지금 사용중인 환경이 그대로 저장된다는 것이다.     뜨~  허 ,,헉..
나도 이 방법을 권장한다.
단축키는
Alt + U , P

 

6. 또 다른 악보 보기

앙코르에서 악보를 보는 또 다른 법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Ctrl + Y 를 눌러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케이크워크 같은 악보

        위와 같이 오선지가 옆으로만 끝까지 가게 됩니다.ㅋㅋ
           케이크워크를 다뤄보신 분은 익숙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상태에서 악보를 그리신 후에 다시 Ctrl + Y 를 누르시면 본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옆으로 길 게 늘어선 악보는 연주에 따른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므로 편하실 대로 하세요..

 

+^^+ 감사합니다 ~^^~

 

출처 : 부용정나라
글쓴이 : 부용정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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