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광양에서 Second Job으로 학원을 운영하는 박대석 입니다
저보다도 고수분들이 이루 말할수 없이 많으신줄 아오나
색소폰에 처음 입문 하시는 초보분들을 위해서 시범연주 한곡 올려 봅니다
우리가 쉽게 간과할수 있는 "텅깅"
불조심 표어에 보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취주악기[입으로 불어서 소리내는 관악기]를 연주 함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것이 텅깅 입니다
피아노 연주자가 건반을 두드리면 안쪽에있는 뭉치가 현을 때려서 소리가 나듯이
취주악기는 혀가 그 뭉치의 역화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100% 다 혀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우선적으로 연주자의 손에 힘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핑거링 하는 손에 힘이 안빠지면 자동으로 앙부셔를 하고 있는 입과 혀에 힘이
들어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힘을 빼라고 하는 것 입니다
손에 힘이 안빠지면 속주가 어려워지고 또한 텅깅도 마음대로 안 움직이는 것 입니다
피스만 물고 텅깅 연습을 할때에는 잘되던 텅깅이 본체를 결합하여
연주를 하면 어려워 지는 이유가 바로 손에 있을수가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취주악기 중에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는 "투쿠투" 라는 트리플 텅깅이
안됩니다..싱글텅깅,더블텅깅은 가능 하지만요..
그래서 이러한 텅깅 연습은 "드드드" "트트트"로 연습 하셔야 합니다
암튼 텅깅 정말 중요한 것 입니다
텅깅이 제대로 되지않고서는 고급 연주를 기대 하시면 안됩니다
"혀 의 예술" 색소폰 연주자가 항상 명심 하셔야 할 말일 것 입니다.
상정한 연주는 앨토나 소프로 연주하면 더욱 명료한 텅깅을 전달 할수 있었으나
이곡을 신청하신분이 테너주자라고 꼭 테너로만 부탁을 하셔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조금 둔탁합니다...아무래도 저음이다보니까?
이팩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음악 입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제넘게 이러한 글을 올렸다면 당장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학창시절에 클래식 한다고 돈 많이 주고 렛슨받은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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